코비미캉 메인스토리

사과정과 님 만화 커미션

원피스 최신 정발본 스포가 있습니다.

"아앗, 가프 중장 님. 그 센베 한정판이라고요.""에잉. 뭘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 아, 저기 오는 구나. 이름이...""코비하고 헤르메포죠?""엥? 아는 사이였어?"훈련에 지쳐 쓰러지기 직전에 코비의 눈앞에 그녀가 있었다.자신의 마음을 빼앗아가 버린 그녀가. - 1 - 해군영웅의 손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오게 된 -하지만 그들에게는 은혜라고 할 수...

코비 나이 16세 1화: 가프에게 훈련을 받고 큰 벚꽃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코비와 헤르메포. 그랬던 코비의 품에 논문들과 함께 어떤 여자가 떨어지고 만다. 그 여자의 이름은 미캉. 본부의 과학자라고 본인을 소개한다. 2화: 역시나 오늘도 훈련을 받고 있던 코비와 헤르메포. 코비는 얼마 전에 만난 미캉이라는 사람이 계속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미캉 설정 번외

츠루가 계속 미캉에게 중장으로의 승진을 얘기하는 듯하다. 그만하면 실적도 나쁘지 않고 지금하는 일의 위치도 더 견고해지지 않겠니, 그리고 너를 무시하는 사람도 많이 줄어들테고. 라고 얘기하는 츠루와. 지금 하는 일도 벅차며 자신은 전후방부대인데 지금도 상당히 높은 직급인 것 같다고 하는 미캉. 당연히 벅찰 수밖에 시료 분석하는 것도 해로운 섬인이 아닌지 검...

코비연인드림

이름: 미캉 생일: 10월 15일(호적 상 생일, 실제 태어난 날은 8월 15일) 출신지: 그랜드라인 나이: 만23(2년 후기준) 머리색: 갈색빛 도는 주황 신장: 18살의 코비보다 15cm 작음 능력: 없음 소속: 해군본부 계급: 소장 이미지 컬러: 주황&남색 이미지 국가: 일본 좋아하는 음식: 차, 센베, 차와 어울리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딱히...

코비미캉 원작기반 메인스토리

세르는 오늘도 자랑스레 자신의 양복주머니에 꽂혀 있는 검은색 만년필을 만지작거렸다. 자신은 그저 울고 있는 갓난아이를 고아원에 데려다 준 것밖에 없건만, 그것도 은혜라며 언제나 싱긋 웃는 미캉의 얼굴을 떠올렸다. 가끔 생각난다. 자신의 품에서 제발 나를 버리지 말라는 듯 구슬프게 우는 한 아기의 모습이. 그는 그 아이를 집으로 데려가 딸의 동생으로 만들어 ...

코비미캉 원작기반 메인스토리

미캉의 서재에 코비가 놀려왔다. 뭔가를 찾기 위해 서랍장을 뒤적이던 미캉은 코비와 주고받았던 편지와 여러 사진들이 눈에 띄었다. 그것들을 코비 앞으로 가져갔다. “코비, 이거 봐봐. 네가 나한테 준 편지들이다?” “와...가지고 계셨네요" “그럼, 네가 준 건데...아, 네가 이 섬에 가봤다고 얼머나 놀랐는지 알아? 하필 가게 된 곳이 그 섬이었다니.” “...

코비미캉 원작기반 메인스토리

코비와 미캉이 본부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얘기하고 있었다. 지금은 서류작업을 하고 잠시 쉬는 시간이었다. “저한테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오해하셨다니...제가 그거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아세요?” “그렇지만, 그때 네가 그 분의 고백에 쑥쓰러워하는 걸 봤는걸.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자각하자마자! 근데 넌 내가 언제부터 좋았어?” “그게...그냥 미캉씨 웃는 ...

원피스 원작기반 메인스토리

- 18-1 - 코비는 해군본부 민가에 있는 번화가를 걷고 있었다. 오늘은 가을 같은 날씨여서 산책을 하기 정말 좋은 밤이었다. 지금 코비가 걷고 있는 골목길을 빠져 나오면 술집이 많은 거리가 나오겠지. 생각 없이 걷고 있을 무렵, 골목 너머에서 세니스씨하고 술을 먹고 있었는 미캉의 얼굴이 보였다. 사람이 많아서 꽤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미캉...

원피스 원작기반 메인스토리

- 18 - 미캉은 갈수록 코비를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혼자 계속 마음을 붙잡던 미캉은 너무나 괴로웠다. 그래서 털어놓기라도 하고 싶었다. 이러다간 진심으로 죽을 것 같았다. 미캉은 세니스에게 전보를 넣었다. 다행히 딸깍거리며 받는 소리가 들렸다. * * * “여기야 미캉” “빨리 왔네, 세니스” “네가 술을 사준다는데 당연히 와야지”...

코비미캉 원자기반 메인스토리

- 15 - “아, 헤르메포씨! 리카씨한테 편지가 왔어” “그러네, 그 꼬맹이 잘 있나 몰라” 코비와 헤르메포는 이스트 블루의 쉘즈타운에서 온 리카의 편지를 보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고향 같은 섬에서 온 편지라 더 반가웠다. 코비는 행복한 미소로 편지를 읽고 있었다. 문제는 그것을 멀리서 보고 있던 미캉이었다. 얘기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코비의 ...

코비미캉 원작기반 메인스토리

- 13 - 미캉은 지친 몸을 이끌고 본부의 집무실에 도착했다.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우편함에 익숙하지 않은 편지가 한통이 끼워져 있었다. 발신인은 다름 아닌 코비였다. 자신이 피곤해 잘못 본 줄 알고 눈을 비비고 다시 봤으나 역시 코비였다. 미캉은 재빨리 그걸 집고는 행여 봉투가 찢어질까 조심조심 입구를 뜯었다. 편지에는 언젠가 미캉이 편...